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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청하는 "'베어&레어 파트.1' 전곡 작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전곡 작사에 참여해야지' 이런 느낌으로 한 것은 아니다. 그냥 ‘이 트랙은 이런 내용을 담으면 너무 좋겠다’, ‘이런 느낌을 받았을 때가 언제지’ 하다 보니 어느새 앨범 하나가 완성됐더라”라고 말했다.
컴백 때마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는 청하이니 만큼, 타이틀곡 안무 작업 과정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청하는 “‘스파클링’은 라치카 언니들이 작업을 해줬다. 가비 언니가 정말 귀여운 안무를 짜 준 것이 있는데 아직 적응을 못 했다. 꽃받침 이런 것들이 있어서 최대한 소화를 해보려고 한다. 귀여움과 상큼함에 포커싱이 맞춰져
한편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은 BPM 160의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청하. 사진l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