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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수 많은 사건, 사고현장을 누비며 사망자와 실종자를 찾은 국내 최고 경찰견 ‘미르’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한 달여간 투병한 끝에 눈을 감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직접 만나 미르가 얼마나 유능하고 용감하고 헌신적인 지 확인했던 터라 더욱 안타깝고 슬프다. 무지개다리 너머 그곳에선 임무 부딤과 스트레스 없이 맘껏 뛰놀고 행복하길 기원한다. 누구보다 큰 상실감에 힘들어할 핸들러 최영진 경위께 깊은 위로 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색견 미르는 지난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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