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지연. 사진| 박지연 SNS |
박지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조절, 수분 조절이 힘든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지연은 "치료 안 받는 3일째는 어디 나가기도 무섭게 얼굴이 띵띵 붓지만 오늘 아니면 못 만날 것 같은 지인들 보러 전시회 다녀왔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연은 띵띵 부었다는 말과 달리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지인들과 전시회를 다녀오고 외식을 하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낸 일상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부어도 예쁘세요", "해맑으시네요",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신장 이식을 받았으나 최근 재수술을 권유받았다. 4년째 투석 중이며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근 박지연 부부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은 현재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