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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지현우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신사와 아가씨’을 통해 작년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현우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눈웃음이 매력적인 지현우는 어머님들 앞에서 애교 표정 3종 세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곡 노래를 직접 불러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MC 신동엽이 “여자의 어떤 모습을 봤을 때 '심쿵' 하는 포인트가 있냐”라고 묻자, 지현우는 "'심쿵'까지는 아닌데, 상대방 밥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져 있는 걸 봤을 때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려서부터 할머니랑 자라서 '밥 남기지 마' 라는 소리를 항상 들어서 그런지, 밥그릇을 깨끗이 비우면 호감이 더 생기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신동엽이 "집에 TV도 없고 침대도 없
특히 첫 키스에 대한 물음에는 “고등학교 때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키스를 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