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도’, SF9 주호·인피니트 장동우 등 열연 속 성황리 마무리

↑ 연극 여도 사진=컴퍼니다

연극 ‘여도’가 호평 속 막을 내렸다.

‘여도’는 지난 5월 28일 개막한 이후로 지난 7월 10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관객들의 극찬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8년 이후로 4년 만에 돌아온 연극 ‘여도’는 초호화 캐스팅은 물론,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연출로 ‘2시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눈을 뗄 수가 없다’,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감 최고’, 계속 보고 싶은 연극‘ 등의 호평을 얻으며 흥행을 연이어 기록했다.

이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캐스팅된 이성 역을 맡은 SF9 주호, 전 더 보이즈 멤버 현준과 단종 역을 소화한 인피니트 장동우, 빅플로 이의진, 세조 역의 곽은태와 김효배, 재인 역의 류창우와 민들샘이 극을 이끌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해 관객들의 몰입을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정희왕후 역의 이윤희와 홍가경, 근빈박씨 역의 하정원과 유승옥, 정순왕후 역을 맡은 이가원과 이유진, 한명회 역으로 열연한 이동준, 김진철은 선 굵은 연기력으로 극을 지탱해줘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배우들의 연기합은 관객들의 N차 관람으로도 이어지며, 연극 ‘여도’가 화제성은 물론 흥행까지 잡은 ’명품극‘임을 입증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