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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 측은 ‘고장 난 어른 아이’ 윤겨레로 변신한 지창욱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지창욱은 극 중 삶에 대한 의욕과 의지 없이 간신히 현재를 버티고 있는 윤겨레 역을 맡았다. 윤겨레는 온몸에 문신을 새겨 고통을 주는 게 습관처럼 되어버린 ‘고장 난 어른 아이’이다. 특히 그는 보육원, 소년원, 교도소까지 ‘쓰리 콤보’를 달성한 인물로 지창욱이 그려낼 윤겨레 캐릭터와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11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지창
또한 지창욱은 삶에 대한 의욕이 단 1도 느껴지지 않는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가 그려낼 윤겨레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