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나귀귀' 홍혜걸 여에스더. 사진|KBS |
10일 오후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제품 개발실을 찾은 여에스더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여에스더는 직원들과 함께 본사와 떨어져 있는 제품 개발실을 방문했다. 하얀 가운으로 갈아입은 의사 출신 CEO 여에스더의 프로페셔널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그가 새로 출시할 제품을 맛보고 흡족한 반응을 보인 것과는 달리 MZ 세대 직원들은 “2, 30대 입맛에는 맞지 않을 것 같다”는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이에 여에스더는 “내 입맛을 믿어 봐”라 설득했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열었다고 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주목된다.
홍혜걸과 여에스더의 부부 싸움에 휘말린 허재는 용산고 1년 후배인 홍혜걸의 변호에 나섰다가 '셀프 자폭'했다.
이처럼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현실판
하지만, 1점을 깎은 이유가 밝혀지면서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해 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방송은 10일 오후 5시.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