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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를 담는다. 첫 여행지인 덴마크로 떠난 5인방, 방송인 김종국, 배우 지현우, 노상현, 모델 주우재,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낯설었던 서로를 알아가는 서사를 담아낼 예정이다.
황지영 PD는 지난해까지 5년간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연출, 무지개회원 체제를 완성하며 프로그램을 전성기로 이끌었던 스타 PD다. 황지영 PD가 연출을 맡는 동안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것 뿐 아니라 무지개회원들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베스트커플상, 신인상 등을 휩쓸며 자타공인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이 됐다.
특히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여은파'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화제성과 조회수 모두 대박을 터트려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MBC 간판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황지영 PD인 만큼 새로운 기획인 '도포자락 휘날리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또 맏형 김종국과 함께 덴마크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지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10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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