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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N '환혼'에서 무덕이(정소민)는 진초연(아린)이 음양옥을 깨트리고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무덕이는 "옥을 깨트린 건 아씨 아니냐"며 신경을 긁었다.
무덕이는 진초연이 잠시 별채를 나간 사이, 창문을 통해 담을 뛰어넘었다. 무덕이의 목적은 진초연이 아닌, 진요원의 문이었다. 무덕이가 진요원의 문 앞으로 다가가자 스르륵 열렸다.
도망친 무덕이를 쫓아 나왔던 진초연은 무덕이가 진요원의 문으로 들어서자 문을 닫아버렸다. 무덕이가 죽길 바랐던 것이다. 하지만 장욱(이재욱)은 무덕이를 찾아 이곳으로 왔고, 진요원의 문으로 들어갔다.
진호경(박은혜)은 딱 반시진만 진요원의 문을 열어주겠다고 했다. 장욱과 세자(신승호), 서율(황민현)이 함께 들어갔으나,
장욱은 포기하지 않았다. 거울에 천을 둘러 허깨비가 보이는 것을 차단했다. 이어 장욱은 무덕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는데, 서로 손을 맞닿아 진심을 나눴다.
결국 거울은 깨졌고, 장욱은 무덕이를 구해 밖으로 빠져나왔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