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김숙, 신봉선 등 시소 대표를 비롯해 윤은혜, 박진주, 코타, 조현아 등 멤버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시소 팀은 데뷔곡의 표지를 그려줄 작가를 만나러왔다. 작가는 바로 전현무로, 그의 등장에 멤버들 모두가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박진주는 "전 너무 놀랐고 몰래 카메라인가 싶었다. 제일 좋은 건 여자들끼리만 있다가 남성 분이 오니까 좋다"고 AI처럼 말했다. 또 윤은혜는 "저는 그림 그리신다는 정보를 한 번도 들은 적 없어서 그 사실에 놀란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 송민호 씨가 나와서 그림 그리는 일상을 보여줬
전현무는 특히 김숙과 신봉선의 얼굴을 그린 그림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그림을 본 모두가 경악했다. 김숙은 "너무 기분 나쁜데 내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