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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월트디즈니 컴퍼니, 롯데엔터테인먼트 |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전날 2044개 스크린에서 25만 144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3만 1866명을 기록했다. 단연 박스오피스 1위다.
영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의 네 번째 솔로 무비로 2011년 국내에서 개봉한 토르의 첫 번째 솔로 무비 ‘토르:천둥의 신’은 169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토르:다크 월드’(2013) 303만명을, ‘토르:라그나로크’(2017) 485만명을 동원하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모았다.
그 뒤는 '탑건: 매버릭'이 쫓았다. 영화는 이날 1112개 스크린에서 14만 8222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99만 8066명을 나타냈다.
‘탑건’의 후속편 '탑건:매버릭'은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톰 크루즈)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
3위는 '헤어질 결심'으로 이날 654개 스크린에서 4만 3824명이 찾아 누적관객수 72만 4630명을 달성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