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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류시원이 일일 식객으로 나섰다.
이날 허영만은 "2020년 새 출발을 하지 않았나"라며 류시원의 재혼 사실을 언급했다. 류시원은 2010년 결혼했다가 2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류시원은 “아내가 연예인이 아니라서 비공개로 했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인생에서 소중한 결정을 한 거라서 혹시 너무 공개되면 상처가 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2살 연하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나이 차이가 난다”며 “아내가 대치동 수학강사다. 요즘엔 저보다 잘 버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ᄄᅠᆯ었다.
허영만은 나이 차이가 꽤 나는 만큼 "처가에서는 반응이 안 좋았을 것 같다"고 했고, 류시원은 이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 장모님이 특히 걱정이 많으셨다.
이어 "류시원 씨가 핸디캡이 많으니 처가에 잘하라"는 허영만의 당부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응했다.
한편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