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대치동 수학강사 아내, 나보다 잘 벌어”(‘백반기행’)

배우 류시원이 2년 전 재혼한 연하 아내의 직업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류시원이 일일 식객으로 나섰다.
이날 허영만은 "2020년 새 출발을 하지 않았나"라며 류시원의 재혼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류시원은 “아내가 연예인이 아니라서 비공개로 했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인생에서 소중한 결정을 한 거라서 혹시 너무 공개되면 상처가 될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류시원은 “아내가 2살 연하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나이 차이가 난다”며 “아내가 대치동 수학강사다. 요즘엔 저보다 잘 버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ᄄᅠᆯ었다.
한편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