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정찬성이 비빔라면을 만들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바캉스 메뉴’를 주제로 한 44번째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통삽겹살을 먼저 기름에 튀긴 후 썰어, 2차로 돌판에 구워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소금에 찍어 먹던 추성훈은 "나는 소스를 많이 찍어먹는 사람이다"며 하와이안 소스를 제조했다.
소스에 찍어 '폭풍 먹방'하던 정찬성은 "아내가 '편스토랑' 나온다고 하니까 비장의 무기를 싸줬다. 고기랑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아이스박스에서 라면을 꺼냈다. 정찬성은 "비빔면을 할 거다"며 오이를 주먹으로 박살냈다. 그 모습을 보던 추성훈은 "나는 그냥 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정찬성이 "아내가 칼을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하자, 추성훈은 "그건 네가 칼을 쓸 줄 몰라서 그런다"고 말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