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KBS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지원 아나운서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6개월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정 아나운서는 7월 18일 복귀 후 11월까지는 프로그램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9년 4월 소준범 독립영화 감독과 결혼했다. 당시 소준범 감독의 아버지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으로 알려져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아나운서 38기로 입사, ‘뇌섹녀’ 아나운서로 뉴스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2TV 생생정보’ MC를 맡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정지원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