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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접이 풍년’ 남진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캡처 |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마지막 회에서는 남진의 히트곡 퍼레이드와 남진과 황정태 PD의 재회 장면이 나란히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가요계의 영원한 오빠 남진과 주접단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오빠 밥상 팬’의 20년째 한정식 밥상 조공 스케일, 남진의 역조공 클래스로 엿볼 수 있는 선한 영향력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남진과 주접단의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 불리던 남진의 전성기 시절의 히트곡 퍼레이드 장면, TBC ‘쇼쇼쇼’ 황정태 PD와 남진이 영상을 통해 서로를 향한 진심을 전하며 세대와 시간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하는 장면이 나란히 분당 최고 시청률에 등극했다.
세월이 지나도 영원한 남진의 클래스와 이를 있게 한 주접단의 조건 없는 사랑은 방송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가수와 팬, 은인과 스타의 세대·신분을 뛰어넘은 오랜 우정에 반대석마저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훈훈한
이날의 방송을 마지막으로 ‘주접이 풍년’은 3천여 명의 팬과 함께한 시즌1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타들의 숨겨진 매력부터 팬들의 사는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매 방송 시청자들의 따뜻한 호평을 이끈 ‘주접이 풍년’은 한층 강력해진 주접의 세계와 함께 화려한 재등장을 할 계획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