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한달 살기 중인 김빈우. 사진| 김빈우 SNS |
김빈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온 지 5일째 되네요. 아직 시차 적응을 완벽히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을 모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김빈우는 "한국은 지금 새벽이겠지만 몇 가지 정보 공유와 여행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한다"라며 입국 심사 및 비행기 티켓, 숙소, 관광지, 옷차림까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김빈우는 특히 숙소 계획이 중요하다면서 "지금 환율이 어마무시하다. 친인척이 여행지에 있으면 도움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과 다른 미국의 옷차림에 대해서도 "어디든 훌렁훌렁 벗고 물놀이할 준비로 다니는 게 괜찮다. 애 엄마가 벗는다 해서 뭐라고 할 사람 하나도 없음"이라며 만족해했다.
이어 주의사항으로 "미국은 지금 사건 사고들이 늘어나서 웬만하면 밤에 안 다니는 게 좋다. 차에 가방이나 옷 같은 물건을 놔두지 말아라"고 조언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부러워요. 미국 날씨가 좋아 보이네요", "옷차림 시원하고 좋은데요", "무엇을
김빈우는 지난 4일부터 가족들과 함께 미국 한달살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살 연하 사업가 전용진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둔 김빈우는 미국 곳곳을 누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