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항서 감독이 출연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훔치고 싶은 재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박항서 감독은 공황장애 진단에 대해 "그런 증세가 오긴 왔다. 공황장애인 줄은 모르고 몸에 이상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제가 상주상무 감독을 하면서 두 번의 쇼크가 와서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었다. 정밀 검사 결과 공황장애라고 하더라. 그렇게 생각하니까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판단을 못 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도 약은 복용하고 있다. 결과물에 대한 스트레스인 것 같다. 근데 뭐, 대부분 그렇게 살지 않냐. 또 나이가 들면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