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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맥시 싱글 '런(RU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로 데뷔한 하이키는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라는 팀명처럼 ‘운동돌’로 불렸다. 최근 시탈라가 탈퇴하고 휘서가 영입돼 팀을 새롭게 꾸렸다.
이번 활동부터 합류하게 된 휘서는 데뷔 소감을 묻자 “많이 기다렸던 순간이다. 떨리기 보다는 설레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연습생 생활 끝에 데뷔를 해서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노력형 올라운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타 아이돌과 다른 자신만의 매력에 대해서는 “탄탄한 고음과 유니크한 목소리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새 멤버 합류로 어려운 점은 없었냐는 말에 서이는 “휘서가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좋고 텐션이 높아서 들어오자마자 저희와 바로 텐션을 맞춰서 즐겁게 연습을 했다”라고 답했다. 휘서 역시 “멤버들이 잘 챙겨줘서 첫날부터 어울려서 연습을 했다. 잘 안 맞았던 부분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잘 지냈던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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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은 타이틀곡 ‘런’에 대해 “하이키만의 탄탄함과 하이틴스러움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또 리이나는 여름 컴백 대전 속 하이키만의 차별 포인트에 대해 “스포츠 콘셉트다. 이번 ‘런’ 안무에 골프, 테니스, 농구 등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다 들어있다. 저희 노래를 들으시며 운동을 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하이키의 활동 목표는 무엇일까. 리이나는 “신인상이 목표이고, 연말
한편 하이키의 첫 번째 맥시 싱글 ‘런’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G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