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신곡 ‘런’으로 청량+하이틴 매력 선뵐 것”

그룹 하이키가 신곡 '런'을 통해 청량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맥시 싱글 '런(RU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서이는 신곡 '런'에 대해 “하이키만의 건강함을 담았고, 여름을 맞아 청량함도 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옐은 “하이키만의 탄탄함과 하이틴스러움을 담았다”라고 부연했다.
수많은 걸그룹들이 활동을 시작하는 여름 컴백 대전. 하이키만의 차별 포인트를 묻자, 리이나는 “스포츠 콘셉트다. 이번 ‘런’ 안무에 골프, 테니스, 농구 등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다 들어있다. 저희 노래를 들으시며 운동을 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타이틀곡 '런'은 틴팝(Teen Pop), 팝락(Pop Rock) 장르로, 도입부 청량한 휘파람 리프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어디론가 달리고 싶은 기분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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