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맥시 싱글 '런(RU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로 데뷔한 하이키는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라는 팀명처럼 ‘운동돌’로 불렸다. 최근 시탈라가 탈퇴하고 휘서가 영입돼 팀을 새롭게 꾸렸다.
이번 활동부터 합류하게 된 휘서는 “올해 21살인데, 연습생 생활을 9년 정도 했다. 데뷔 코앞까지 갔던 적이 많은데 그게 무산될 때 힘들었지만, 연습하는 것이 즐거워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 멤버 합류로 어려운 점은 없었냐는 말에 서이는 “휘서가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좋고 텐션이 높아서 들어
한편 타이틀곡 '런'은 틴팝(Teen Pop), 팝락(Pop Rock) 장르로, 도입부 청량한 휘파람 리프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어디론가 달리고 싶은 기분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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