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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유민상, 게스트로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수 영탁이 출연했다.
영탁은 타이틀곡 '신사답게'를 소개하며 "사실 저는 수록곡인 '머선 129'라는 노래가 더 마음에 들었다. 근데 회사 내부 회의 결과 '신사답게'가 더 타이틀곡으로 어울릴 것 같아서 결정됐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의 특징으로는 '후렴 가사'를 꼽았다. 영탁은 "킹스맨 명대사인 ‘Manners Maketh Man’(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와 영화 명대사인 '신사답게 행동해'로 후렴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앨범을 위해 운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저염식 식단과 금주에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뱃살이 좀 도망갔다. 초콜릿 (복근)은 콘서트 때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타이틀곡 콘셉트가 '신사'인만큼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면
영탁은 지난 4일 첫 정규 앨범 '엠엠엠(MMM)'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는 트랜디한 브라스 섹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며 흥을 돋우는 펑키 댄스 장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