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치과 공포 토로 “가는 길에 넘어져 이가 다 부러졌으면...” [M+★SNS]

↑ 이국주 치과 공포 사진=이국주 SNS

개그우먼 이국주가 치과 공포증을 드러냈다.

이국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 가는 길. 무섭다. 그냥 가는 길에 넘어져서 이가 다 부러졌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가 없고 잇몸으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싶다. 검사 안 해봐도 신경치료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의사 선생님 수면 마취는 안 되는 거죠. 선생님 한 대 때려서 기절시켜주시면 안 될까요. 오늘 밤에 술 약속 있는데 소주는 괜찮지 않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핏기 없는 얼굴로 차 안에서 셀카를 찍는 이국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얼굴에서 치과를 향한 공포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한편 이국주는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