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토리콘텐츠 |
KBS2 ‘징크스의 연인’은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뛰어든 슬비(서현 분)와 불행에 순응하고 사는 수광(나인우 분)의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에 각 캐릭터가 가진 감정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슬비와 수광을 둘러싼 인물들의 다변하는 관계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붙들고 있는 가운데, 6일(오늘) 오후 6시 ‘징크스의 연인’의 네 번째 OST가 발매된다.
‘징크스의 연인’ 네 번째 OST ‘애수’는 이문세의 ‘휴(休) - 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각종 영화, 뮤지컬 등에서 리메이크되어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하동연이 부르게 된 ‘애수’는 ‘징크스의 연인’ 분위기에 맞게 관악기를 추가하는 등 새롭게 편곡해
하동연은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정평 난 가수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익숙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진하게 녹여냈다.
특히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할 수 있도록 아련하면서도 그리움을 담은 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가창력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