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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IHQ 예능프로그램 '에덴'에서는 청춘남녀 8인(김나연, 김주연, 김철민, 선지현, 양호석, 이승재, 이유나, 이정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나이부터 과거, 배경, 조건 등 자신에 대해 오픈하는 '공개의 밤'을 보내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양호석은 "큰 시련이 있어서 지금까지 활동을 안하고 쉬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이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철민은 "혹시 시련이 어떤건지 물어도 되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양호석은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동생이 있었는데 내가 동생을 OO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호석이 공개한 시련이 뭘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양호석은 방송이 시작된 뒤 과거 폭행 전력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양호석은 지난 2019년 10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을 폭행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당시 차오름은 왼쪽 안와벽 골절, 비골 골절 등 전치 6주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었다며 자신의 부상을 공개했다. 또 양호석이 "차오름이 먼저 욕을 하고 반말을 했다", "(차오름이) 깡패들과 어울려 속상했다" 등의 주장을 하자 SNS를 통해 "여종업원을 건드렸다",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바람 피웠다", "한
양호석은 또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20년 5월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HQ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