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포자락 휘날리며 사진=MBC |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지영 PD의 신규 예능으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도포파이브’ 5인방의 신선한 조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이 직접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200%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 다섯 남자가 펼치는 ‘브로맨스’ X ‘성장 드라마’
기존에 친분이 있는 사람끼리 여행을 가서 추억을 쌓거나 의미 있는 일을 이루는 내용의 프로그램은 많았다. 하지만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서로 낯설었던 다섯 남자가 덴마크를 여행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서사를 담아내 한 편의 성장 드라마처럼 느껴진다. 이번 여행을 통해 멤버들은 스스로도 몰랐던 ‘또 다른 나’를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시청자들에게는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합으로 ‘새로운 매력’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도 이들의 관계 변화에 초점을 맞춰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케미를 쌓아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방향으로 포인트를 잡았다. 멤버들이 친해지는 과정과 이를 통해 드러나는 멤버들의 ‘반전 매력’은 ‘도포자락 휘날리며’의 가장 큰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 덴마크에서 펼쳐질 소.확.한 (가장 소소하지만 확실한 ‘한국 알리기’)
‘도포파이브’ 5인방은 덴마크를 여행하면서 현지인들에게 K-아이템을 소개하게 된다. 멤버들을 대하는 현지인들의 반응이나 한국 물품들에 갖는 관심과 인기를 통해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대리 체감할 수 있는 점 또한 ‘도포자락 휘날리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제작진은 “물건은 보통 각각의 ‘쓰임’이 있지만, 때로는 그 물건에 담긴 ‘상징성’이나 ‘가치’, ‘추억’에 더 큰 무게를 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옛날에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듯이, 이 물건이 한국을 긍정적으로 추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가장 ‘소소하지만 확실한 한국 알리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여행
이어 “올여름, 가슴 설레는 ‘동화’ 같은 나라에서 펼쳐지는 ‘도포파이브’ 5인방의 케미 폭발 여행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