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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조나단이 김숙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나단이 작정하고 준비한 보은의 하루가 펼쳐졌다. 김숙은 "난 생일파티 안 한 지 벌써 한 20년 됐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조나단은 김숙을 의문의 장소로 데려가려 했지만, 김숙은 "방향이 너네 집 방향 같다"며 의심했
김숙은 8살 이후로 고향 콩고에 가보지 않았다는 조나단에 "나 꿈이 있다. 50살 생일 잔치 때 너랑 아프리카 여행 가자. 기린 호텔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숙은 연신 조나단이 데려가는 장소를 의심했고, "너 생일선물로 남자 소개시켜주고 이런 거 하면 안 된다. 그럼 너 때릴 거다. 나는 자만추다"라고 정색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