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3년3개월 만 단독콘서트, 우정 너무 그리웠다"

↑ 우주소녀. 사진｜강영국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3년 3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난 소감을 밝혔다.
우주소녀는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달 3년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시련'을 넘고 만난 만큼 더 특별한 순간이었다.
우주소녀는 "3년 3개월 만에 한 단독 콘서트였다. 기대를 많이 하며 준비했는데, 오랜만에 가까이서 만나고 우정들의 함성도 들을 수 있었다. 또 무대 아래 내려가 우정들과 교감하고 호흡할 수 있던 점이 좋았다. 너무 그리웠는데,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퀀스'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언내추럴(UNNATURAL)'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싱글 앨범이다.
우주소녀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를 발표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