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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너. 사진|YG엔터테인먼트 |
5일 오전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위너 미니 4집 '홀리데이'(HOLI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승윤은 지난 3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던 데 대해 "나가는 것 자체는 크게 심사숙고해서 나가진 않았다. 우리를 좀 많이 알리고 싶었고, 지금 우리가 이렇게 지내는 게 잘 지내고 있는건가 궁금하기도 해서 '금쪽상담소'라는 사랑받는 프로그램에 입 모아 나가게 된 것"이라 운을 뗐다.
강승윤은 "나가는 것 자체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는데, 생각보다 멤버들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원래 민호에게서 먼저 전화가 잘 안 오는데, 프로그램 이후 갑자기 민호의 전화가 와서 작업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더라"며 "나가길 잘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우리는 그렇게까지 사소한 이야기는 잘 안 나눴는데, 그 프로그램 이후 작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한편으론 나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덧붙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레트로한 유로댄스 사운드가 신나는 '10분', 뭄바톤 스타일의 '홀리데이',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집으로', 8
위너의 미니 4집 '홀리데이'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