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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스파이크. 사진ㅣ돈스파이크 SNS |
5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전화 한 통 안받고, 뺑뺑이 돌리고 나 몰라라 할 거면 티켓을 팔지를 말아요”라며 “500만원 넘게 하는 비즈니스 티켓 팔고 하는 짓들 보소”라는 글을 올린 후 해당 항공사를 태그했다. 문제의 항공사와 수차례 통화를 시도한 내역도 공개했다.
지난 달 4일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그는 이틀 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사진과 함께 “공사 분들아. 제 러기지(수화물)가 안 왔어요.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이라고 분통을 터뜨리며 수화물 미도착 건에 대해 항의했다.
무엇보다 “혈압약도 없고. 제발.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너무하네”라며 대응조차 어려운 상황을 전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돈스파이크의 글에 많은 누리꾼들은 공감하며 “신혼여행인데 무슨 봉변이냐” “항공사 대응이 정말 후진국 수준이다” “이틀이 지나도록 항공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지 못한 모양이네”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조속한 해결을 기
요리사로 활약하며 외식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돈스파이크는 지난 달 13일 SNS에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합니다”고 고백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