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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 유니버설 픽쳐스 |
5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북미에서 개봉한 '미니언즈2'는 개봉 첫 주말 약 1410억 원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함께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호주, 브라질, 멕시코, 독일 등 전 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도 단연 1위다.
전작 ‘미니언즈’에 이어 1억 달러가 넘는 오프닝 스코어로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9위에 안착하며 강력한 흥행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지난 4일 기준, 관객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1% 기록한 것은 물론,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출구 조사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시네마 스코어에서도 A등급까지 획득해 눈길을 끈다. 이렇듯 대중성과 오락성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와 시네마스코어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기록하고 있는 것.
“그루와 미니언 사이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개성이 돋보인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재미있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등의 호평 세례와 함께 “이전 5편의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노란색의 귀여운 존재들이 모든 장면을 유쾌하게 만든다”, “온 가족을 유쾌하게 만들기 충분한 유머가 가득 차 있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이번에는 특히 음악도 매력적이다. 언제나처럼 미니언즈는 가장 작은 사람, 존재도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등 해외 유력 매체의 극찬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 44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11억 달러 이상의 흥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