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은 물론 멤버별 솔로 활동까지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소녀시대는 JTBC ‘소시탐탐’을 통해 얼굴을 내민다. ‘소시탐탐’은 ‘탐’나는 매력을 지닌 소녀시대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리얼리티, 게임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트를 선보이며 ‘올라운더 플레이어’ 다운 이름값을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소녀시대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K-POP 전성시대를 이끈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올 여름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둔 그들이기에 이들의 만남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멤버들 역시 ‘소시탐탐’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또한 다양한 포맷과 콘셉트를 시도하는 만큼,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소녀시대의 색다른 면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종횡무진 활약은 음악 활동에 이어 방송에서도 이어진다. 서현은 현재 KBS2 ‘징크스의 연인’에서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여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바톤을 이어 받아 윤아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C ‘빅마우스’로 얼굴을 내비치고, 수영은 8월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유리 역시 하반기에 ENA드라마 ‘굿잡’ 출연을 확정했다.
이렇듯 소녀시대는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을 만날 준비를 끝냈다.
↑ 소시탐탐 사진=JTBC |
앞서 tvN ‘유퀴즈’에서 수영은 소녀시대에 대해 “멤버들은 저의 거울 같다. 데뷔를 같이 했고 성장하는 시간도 계속 같으니 만나면 말하지 않아도 얼굴에 같은 고민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티파니 역시 “멤버들은 내 친구, 내 가족”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리더 태연 또한 “저의 국가, 저의 나라다. 저는 그 국가 출신이고, 소녀시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소녀시대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거 같다”고 언급해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
또한 소녀시대는 내는 앨범마다 히트를 치고 있다. 이에 이번 앨범 발매도 당연히 기대할
멤버 개개인이 빛나는 소녀시대. 그러나 이 매력이 하나로 뭉쳤을 때 배가되는 매력을 발산하는 소녀시대기이게 이들이 완전체로 어떠한 역사를 써내려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들은 케이팝 대표 걸그룹인 동시에 많은 후배들에게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