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혜진, 사진 ㅣTV조선 |
2022년 하반기 방송될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 기존의 트롯 오디션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강력한 유쾌함과 색다른 재미를 담아낸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서혜진 PD, 노윤 작가 사단이 뭉친다.
두 사람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성공 신화를 이끌어냈다. ‘미스터트롯’ 최종회는 무려 35.7%라는 레전드급 대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생방송 문자 투표가 무려 7백만 표가 넘게 몰리면서 임영웅과 ‘미스터트롯 TOP6’라는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한 후 독자적인 작품 제작에 나선 서혜 진PD는 새로운 채널에서 오디션을 론칭하는 이유에 대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통해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그만큼 안주하려는 마음도 생겼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늘 새로운 것, 재밌는 것을 원한다”라며 “이번 ‘불타는 트롯맨’은 기존의 성공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오디션을 통해 배출된 트롯 아티스트들의 자율적 활동을 전면 지원하면서도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형태의 시너지 전략을 구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윤 작가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이어지는 스핀오프를 통해 송가인, 임영웅과는 또 다른 결의 트롯 스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혜진 PD의 크레아스튜디오는 ‘불타는 트롯맨’을 시작으로 2023년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과 OTT 플랫폼에서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firetrot2022@daum.net으로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