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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스트레이 키즈 멤버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미국 현지시간 7월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월드투어 '매니악'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매일 일정 시작 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자가 키트 검사를 진행해왔다. 그러던 중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지난 2일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을 확인했고, 이후 전문 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각각 싱글룸을 이용하고 있었다"며 "현재 리노, 필릭스, 아이엔은 특별한 증상은 없어 미국 내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 외 멤버 5인 및 스태프 전원은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5월 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진행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