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 남녀 8인의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이날 전다빈은 "결혼 후 전 남편의 사업이 점점 어려워졌다. 정리하고 가게를 차리자고 하더라. 가게를 차릴 돈도 없었다"고 말했다.
전다빈은 "전 남편이 고금리 대출을 받기 시작했다. 그 사람 이름으로 된 고금리를 제가 대환을 해줬다. 그러다보니 제 이름으로 빚이 쌓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더 미친 듯이 일했다.
전다빈은 특히 "이혼하기로 둘이서 결정한 다음날, 전 남편이 내 가족을 단톡방에 초대해서는 '저희 이혼합니다'라고 썼다"며 아름답지 못한 이별을 언급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