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더블 데이트 후 러브라인 요동친다

‘돌싱글즈3’ 8인이 더블 데이트를 즐긴다. 데이트 후 러브라인 격변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xENA ‘돌싱글즈3’에서는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의 첫 ‘더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더블 데이트 후 한 출연자는 “호감도 1위였던 사람이 되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머리가 다시 초기화됐다”고 고백한다.
지난 방송에서 돌싱남녀들은 첫 만남 직후 회식 자리에서부터 서로를 향한 호감을 적극 표현했다.
더블 데이트의 테마인 ‘파워 코스’와 ‘스킬 코스’를 고를 때부터 은근한 신경전을 가동했던 이들은 더블 데이트가 시작되자마자 고단수의 머리 싸움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킨다.
더블 데이트 도중 한 돌싱녀는 급격히 시무룩해지다 시니컬한 모습을 보인다. MC 이지혜는 “우는 거 아냐?”라고 걱정하AU “빨리 데이트가 끝나고 숙소에 돌아가면 좋겠다, 내 마음이 다 안 좋다”며 우려를 표한다.
제작진은 “돌싱남녀 8인의 더블 데이트 이후 ‘확신’을 느끼고 직진을 시작한 이가 있는가 하면, ‘아무런 감정이 없어졌다’고 솔직히 밝히며 다른 짝을 찾아 나서게 된 출연자도 있다. 둘째 날 밤 모두가 모여 1차 ‘정보 공개’를 하는 시간을 갖는데, ‘대격변’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