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예련은 직접 만든 분짜와 함께 화이트 와인을 마셨다. 차예련은 "내가 원래 술을 한 잔도 못 마셨는데, 결혼하고 아이 낳고 육아에만 집착을 하는 것 같으니까 처음으로 술이라는 걸 배웠다. 아이 낳기 직전까지 둘이 밥 먹고 둘이 여행다니고 둘이 보냈던 시간들을 나눠야 하는 타이밍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둘이 여행 다니고, 둘이 시간 보내고, 맛있는 거 먹고 그런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결혼한 거지, 아이를 낳으려고 결혼을 한 건아니다'고 말했다. 진짜 (남편이) 진국이다. 진짜 남편같은 사람이 어디있을까 생각한다"며 남편 주상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