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배, 5월 재혼에 절친 황석정 깜짝 "진짜? 난 한번도 안갔는데"('악카펠라')

배우 황석정이 절친 김준배의 재혼 소식에 놀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악카펠라'에서는 도레미파 멤버들을 응원을 하기 위해 찾아온 지인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석정은 김준배의 지인으로 찾아왔다. 황석정은 김준배를 '준배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깊은 친분이 있다고. 특히 황석정은 "내가 김준배 결혼식에서 남진의 '님과 함께'를 판소리 버전으로 불렀다"며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왜 이혼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찬가지로 김준배의 지인으로 등장한 황영희는 "나는 아직 그 분과 친하다"면서 "파티를 자주 연다"고 김준배의 전처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매운맛 토크에 데프콘은 "김준배가 5월에 결혼한다. 새출발을 한다"며 녹화일 기준 곧 있을 김준배의 재혼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황석정은 "진짜냐"면서 "나는 한 번도 안갔는데"라고 끝까지 매운맛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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