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에르뮤직(AER MUSIC)은 "당사가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윤라영)의 OST 제작 총괄 프로듀싱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아에르뮤직은 서인국을 주축으로 한 음반 전문 레이블로 '미남당' OST 제작에는 서인국 프로듀싱팀 '서씨네'가 참여한다. 현재 '미남당'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서인국은 OST 제작 총괄에도 이름을 올려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OST 첫 번째 주자로는 Mnet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인 래퍼 조광일이 나섰다. 조광일이 참여한 '미남당' OST Part.1 '고스트 버스터(Ghost Buster)'를 시작으로 드라마에 감동을 더하는 명품 OST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고스트 버스터'는 신명나는 굿판과 같은 세상을 태평소, 꽹과리 등 적재적소에 들어간 국악적 요소와 폭발적인 조광일의 랩으로 표현한 힙합 곡이다.
지난달 27일과 28일 방송된 '미남당' 1, 2화 엔딩에 해당 곡이 삽입되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킨 바 있어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아에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