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OTT플랫폼의 콘텐트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고스트 닥터'는 6월 30일 넷플릭스 TV쇼 기준 전 세계 6위에 랭크됐다.
'고스트 닥터'는 국내 종영 후 4개월 뒤인 6월 말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 공개됐다.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나이지리아 등 24개국에서 TOP 10에 올랐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정지훈(비), 김범, 유이, 손나은, 성동일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1월 tvN에서 첫방송해 2월 말 종영했다.
글로벌 콘텐트 리뷰 사이트 IMDB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한 사람의 의무와 책임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아주 뜻깊다", 생명이 있는 존재들의 자연스러운 삶과,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롤러코스터를 그린 이야기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메디컬에 판타지가 더해진 장르라 무척이나 흥미롭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고스트 닥터'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스튜디오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