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리더 인호진이 KBS2 라디오 DJ로 청취자와 만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스윗 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는 퇴근길 혹은 집에서 하루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청취자들을 위한 음악프로그램이다.
꽉 막힌 퇴근 시간, 차에 탑승한 청취자가 DJ 인호진과 두 시간 동안 함께 하는 ‘드라이빙’을 콘셉트로 피곤한 퇴근길, 혹은 집에서 듣는 청취자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취자와의 편안한 소통과 90년-2000년대 전후 듣기 편한 가요가 중심이 되는 정통 음악 프로그램으로 특히 매일 코너 ‘무인음악가게’에서는 주제에 따라 4~5곡의 노래를 DJ의 멘트 없이 연이어 들려줌으로써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은 청취자들에게 해방감과 힐링의 시간을 주고자 한다.
9년 만에 단독으로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된 스윗소로우 인호진은 “다시 라디오로 돌아온 것이 무척이나 설레고 행복하다”며 “기분 좋은 퇴근길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드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다양한 라
‘스윗 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는 4일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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