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탐사대’ 박수홍 사진=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캡처 |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수홍이 친형을 고소하게 된 사연에 대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믿었던 사람에게 내 인생의 많은 부분을 부정당하는 순간에는 주체가 안되더라. 나한테는 지옥 자체였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손헌수는 “3, 4개월이지만 (박수홍의 형이) 매니지먼트를 해주셨다. 군대를 막 제대하고 (박수홍) 선배님이 제안을 해서 잠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친형이 어떤 그 냉정하고 차가운 뭐가 있다. 되게 따뜻하고 뭐가 있지 않나”라며 “나에 대해선 그 어떤 매니지먼트도 안하고 움직이지도 않고 만나면 냉정하게, 차갑게 대하고 웃으면서 칭찬을 하는 것도 느낀다. 그게 몇 번 반복 되니까. 저건 가짜다. 너무 티나게”라고 덧붙였다.
또한 “3개월 동안 판단을 내린 이유가 있었다. 그 사람한테는 박수홍만 있어야 하는 거다”라며 “계속 그 이야기를 한
박수홍의 전 매니저 이승호 씨도 “입사하기 전에 내 사주를 먼저 보셨다. (이력서를 보고 사주를 본 이유는) 해가 될 사람인지 안 될 사람인지 보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