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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저녁 방송된 KBS2 '징크스의 연인' 6화에서는 공수광(나인우 분)과 슬비(서현 분)가 선동식(최정우 분)에 의해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광은 유송기업이란 간판의 허름한 건물에 생선을 배달하러 갔다가 선동식네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안 좋은 기운을 느낀 슬비는 불안해하며 수광에 전화를 걸었다. 슬비는 "생각해. 거기가 어디인지"라며 초능력을 사용했다.
슬비는 수광이 있는 곳을 가까스로 알게 됐고 그곳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은 되지 않았다. 이날 슬비는
슬비는 납치된 채 정신 잃은 수광을 보며 "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 분노했다. 두 사람은 같이 손발이 묶인 채 시한폭탄을 발견, 패닉에 빠졌다. 선동식은 두 사람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애쓴다 애써. 수광아 남자가 돼서 아무것도 못하고. 뭐 좀 해보라"며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