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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곽범이, 게스트로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이무진과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헤이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헤이즈는 이무진과 구면이라며 지난해 '눈이 오잖아'로 함께 작업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헤이즈에게 노래의 피처링을 부탁한 계기'를 묻자 이무진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 노래를 처음 만들 때 어떤 여성 분과의 듀엣을 생각하고 만들었다. 아티스트 몇 분을 후보로 두고, 다 빼고 나니 마지막에 헤이즈 선배님이 남으셨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스페셜 DJ 곽범은 "보통은 이분만 생각하고 썼다고 하시던데, 지우다 보니 남았다는 거네요"라고 반응했고 헤이즈는 "영광이다. 후보 몇 분이 있었는지"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이무진은 "대여섯 분 정도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한편, 이무진은 지난 23일 미니 1집 Room Vol.1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참고사항’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무진은 타이틀곡 '참고사항'으로 24일 벅스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