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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는 30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헤이즈는 새 앨범 '언두'에 대해 “'두 마디로 정의 내려 봤다. ‘너무 돌아가고 싶은 그 때 그 순간, 하지만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순간’이다. 그 메시지를 앨범에 숨겨뒀다. 이 문장들과 이 노래들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마음가짐을 얻었으면 좋겠다. 눈 뜨고 감을 때까지 그냥 시간이 흘러가지 않나. 이 앨범을 통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이 시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자신의 경험을 담은 노래라고 했다. 그는 “‘너로 인해 울고 웃던 어제의 나는 없었던 일로 한다. 오늘부터는 울어도 나 때문에 우는 것이다’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라며 "제가 지금까지 이별 곡을 많이 썼다. 그리움, 아픔을 나타냈던 곡은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정신 차리고 상대에게 이
한편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다짐 같은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아픔과 그리움이 아닌 후련함이라는 감정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헤이즈. 사진l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