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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채영, 백지헌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프로미스나인 '뮤직뱅크'에서 커버 무대한 걸 잘 봤다. 너무 잘하셨다"는 칭찬으로 운을 뗐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KBS2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서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준비 과정 관련 질문에 백지헌은 "연습 시간은 이틀 밖에 없었다. 그래도 원곡자가 있다보니까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심지어 제가 레드벨벳 선배님들 팬이다. 잘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신영이 당시 커버 무대에 오르지 않은 장규리, 노지선에게 "두 분은 새로 커버하게 되면 어떤 걸 하고 싶냐"고 묻자 노지선은 "팬분들은 우리가 안해본걸 원하시는 것 같다. 뭐든 상관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밝혔다.
장규리도 "레드벨벳 노래를 또 해보고 싶다. 상큼한 노래도 좋지만 '사이코(Psycho)' 같은 콘셉트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크게 공감하며 "맞다. 저희가 정말 좋아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7일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 공식 뮤직비디오는 지난 29일 정오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해 자체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