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유해진·고아성과 한솥밥

↑ 장윤주. 사진 ㅣ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모델 장윤주가 본격 배우 활동에 나선다.
키이스트는 30일 “장윤주의 배우 활동 매니지먼트 업무를 전담하게 됐다”며 “배우로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기자 활동에 수반되는 모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현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모델로 활동할 시절부터 인연을 함께해온 곳이다. 하지만 배우 활동에 대한 지원은 키이스트에서 받기로 했다. 키이스트에는 유해진, 고아성, 김동욱, 김의성, 김서형 등이 소속돼 있다.
키이스트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SM 엔터테인먼트 계열사라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협업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톱모델 출신 장윤주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에 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1승’과 ‘시민덕희’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에서 나이로비 역을 연기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