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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슈가가 인생역전 스타 1위에 올랐다. 사진ㅣMnet `TMI 뉴스쇼` |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 SHOW(이하 'TMI 뉴스쇼')'에서는 '인생 역전! 알바생에서 사장 급 된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버티다 큰 성공을 거둔 인생 역전 스타 1위의 주인공은 슈가였다.
방송에 따르면 BTS의 1년 광고료는 약 50억원 수준으로, 업계 최고다. 한 해 추정 광고료만 620억원이며, 멤버 1인당 가치는 5000억원 이상으로 분석됐다.
또 BTS는 최근 2년 반 만에 열린 대면 콘서트에서도 큰 수입을 올렸다. 대면 콘서트는 티켓만 74억, 라이브 뷰잉과 스트리밍까지 합치면 최대 1084억 1500백만 원의 매출을 자랑한다. 1인당 3일 평균 154억 87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큰 성공 이전, 슈가에게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
슈가는 과거 소속사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해 팀이 와해 직전까지 가자, 20살에 각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배달 아르바이트 도중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기도 했다. 슈가는 이후 8년간 어깨 통증에도 활동을
방송에서는 "당시 그의 아르바이트 수입은 3일 기준 약 21만 9840원. 10년 후 비교 값은 7만배 이상 상승했다"고 소개했고 슈가의 인생 역전 스토리는 감동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은밀하고 프라이빗한 TMI 차트를 밝히는 'TMI 뉴스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영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