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둘째 아들 공개..."아빠 닮아 잘생겼네"

↑ 신성우가 공개한 둘째 아들. 사진| 신성우 SNS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신성우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태어난 지 16일 된 사람이다' 표정 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3일 태어난 둘째 아들이 담겼다. 아들이 한 쪽 발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순간 포착했다. 아직 신생아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눈빛이 살아 있어요, "신생아가 잘생겼는데요?", "아빠랑 정말 똑 닮았어요", "너무 귀여워요 유전자가 남 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배우 신현준은 "캬 축복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배우 송승헌은 아기를 보고 "형님..."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신성우는 지난 16일 SNS에 득남 소식을 알렸다. 그는 "6월 13일 둘째 아들 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아이도 엄마도 건강해요"라고 전했다.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세 연하 아내와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