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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모 사진=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캡처 |
정모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이하 ‘러브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라떼 뮤직’ 코너에 출격한 정모는 여전한 텐션과 재치 넘치는 인사로 시작부터 청취자를 웃음 짓게 한 것은 물론, “요즘 뮤지컬 때문에 쉬는 날이 잘 없다. 마침 오늘 쉬는 날이라 계속 잤더니 조금 쳐졌다. 하지만 ‘러브나잇’ 청취자 분들을 위해 텐션을 높여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창시절 굴렸던 잔머리’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모는 “숙제로 일기를 쓸 때 3주 전 일기를 냈다. 선생님도 기억 못해서 안 걸렸다”라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일기 쓸 때 날씨는 과감하게 안 썼다”라며 그 시절
또 정모는 급식을 1등으로 먹고 싶어서 전속력으로 달려갔다는 사연에 “저는 도시락을 미리 까먹고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켜서 5분 만에 먹고 바로 그릇을 반납했다”라며 학창 시절 에피소드까지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모는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에 공감과 함께 자신의 스토리로 공개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